◀ANC▶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야구 시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이번만큼은 말이 아닌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정지성 스포츠캐스터입니다.'
◀VCR▶
지난해 부진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필승을 다졌습니다.
3년째 호랑이 군단을 지휘하게 된
선동열 감독은
말보다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선동열 감독 : 모든 준비가 끝났다)
특히 챔피언스 필드 개장 원년을 맞아
4강에 진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선 감독은 철저히 실력 위주로 구성된
주전 선수들과
기동력있는 야구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타이거즈 선수들도 올해는 각오가
더 다부집니다.
지난해 부진을 털고 새 야구장에서 가을 야구를
치르자는 의지가 넘쳐납니다.
서로를 믿으며 앞으로 기량을 더욱 올려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이범호 : 선수들 다 준비했고..)
그러나 출발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주축 선발투수인 김진우 선수의 회복이
생각보다 늦어지며
한달간은 출장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이번 주말 지난해 우승팀 삼성을 상대로
원정 개막전을 펼칩니다.
(스탠드업)
기아타이거즈는 이 곳에서 열리는
첫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 야구장 개장의
기쁨을 팬들과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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