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나주 오리농가 또 고병원성 AI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27 09:23:15 수정 2014-03-27 09:23:15 조회수 5

나주의 한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또 발생해
예방적 차원에서 반경 3킬로미터에 있는
농장 6곳,11만8천여 마리의 오리가
매몰 처분됐고 부화장 한 곳에서 38만 개의
종란이 폐기됐습니다.

또 이들 농장가운데 2곳을 대상으로 한
AI 검사 결과에 따라 인근의 또다른
닭,오리농장 3곳에 대한 추가 매몰 처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해남 송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오리가 2백만 마리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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