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환전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업주 40살 이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일부터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청소년 게임장을
차려놓고 게임기 40대를 불법 개조해
하루 2천만 원 가량을 불법 환전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변 PC방에 환전상을 대기해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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