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NC 엔터테인먼트 주식양도*임원진 교체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28 09:42:26 수정 2014-03-28 09:42:26 조회수 4

대주그룹 계열사의 뉴질랜드 현지법인인
KNC 엔터테인먼트의 갑작스러운 주식 양도와
임원진 교체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 허재호 씨가
뉴질랜드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KNC 엔터테인먼트 주식 46%를 교민 정 모 씨에게 양도하고,
이 법인의 임원진 역시 대거 사퇴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해외 재산 은닉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KNC 엔터테인먼트는 뉴질랜드에서
76억원 상당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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