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임곡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 오후 3시 30분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저수지에서
73살 기 모씨가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부패가 심하게 된 점을
미뤄 물에 빠져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장성까지 가게 된 경위와 범죄혐의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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