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재호 봐주기 행정기관·경제계도 '한몫'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3-30 08:59:29 수정 2014-03-30 08:59:29 조회수 5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7년 전
수백억대 조세포탈과 횡령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을 때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경제단체들이
허 전 회장의 구명운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박광태 시장과 박준영지사 등
지역 기관장들은 허 전 회장에 대한 검찰수사가
한창인 지난 2천7년 11월 2일 광주시청에서
긴급 간단회를 갖고 대주그룹이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워졌다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등도 허재호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가
이뤄지도록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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