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새벽시간에
상가와 교회 등지에 설치된 커피자동판매기를
털어 온 혐의로 3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50분쯤 광주 북구 모 학원 입구에 설치된
커피자동판매기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상가와 교회 식당 등지에 자판기에서
68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일정한 잠자리와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노숙생활을 하는 김씨를 입소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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