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광주의 한 교회와 여성가족부에
폭발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소동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광주경찰청 112 상황실에
광주 서구의 한 교회와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사무실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자 22살 박 모씨는
인터넷 사이트 일간베스트에서
두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물을 봤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경차은 박씨에게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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