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인 공무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5시쯤 나주 세지면사무소에서
근무중이던 공무원 51살 박 모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45살 이 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면사무소의 행사 때문에 같은 날 치러졌던 농민회 행사가 방해를 받았다며
면장을 만나겠다고 소란을 피우다
저지를 당하자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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