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날씨가 이러다보니까 벚꽃도 빨리 피어서
벌써 만개했다고 합니다.
운천저수지에 강예슬 캐스터 연결합니다.
강예슬 캐스터, 벚꽃놀이 나온 시민들이 많아보이는군요.
◀ＶＣＲ▶
네, 저는 지금 하얀 벚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운천저수지에
나와있습니다.
밤하늘을 하얗게 수놓은 벚꽃들은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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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장관에 화려한 분수쇼까지 더해져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 하루,
평년보다는 닷새 가량 빨랐는데요.
이에 따라 야외 분수공연도
작년보다 사흘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음악분수공연은 앞으로 9월까지
하루 4차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24.5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
머물러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낮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다시
올라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운천저수지에서 ///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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