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주민번호 대신 쓰이는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이른바 아이핀을 사들여 불법환전에 사용한
48살 신 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북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인터넷에서 사들인 아이핀으로
61억원 어치의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인터넷에서 주민번호와
휴대전화 인증 대신 쓰이는 아이핀이
불법 거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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