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해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범행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 새벽 3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면에서
흉기로 택시기사 56살 최 모 씨를 위협해
택시를 빼앗아 광주로 달아난 뒤
모텔에 은신해 있던
3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택시에 있던 현금을 훔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김씨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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