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전현직 공무원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광주시 대변인 유 모씨 등 12명은
강시장에게 비판적인 기사 밀어내기나
민주당 당원 모집의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불리한 기사 밀어내기는 뉴미디어팀의
당연한 업무이고, 당원 모집은
강 시장이 후보로 확정되지 않았고
경선 방식도 정해지지 않은 시점의 일로
경선운동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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