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목포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목포시는
신안비치 3차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중장비를 투입해 주차장의 폐아스콘을 걷어내고
흙은 넣는 방식으로 붕괴현장에 대한
보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전기와 가스 등을 연결해 주민들이 원할 경우 입주시킬 계획이며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 수준의 기술을 갖춘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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