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 새벽 2시 30분쯤,
담양군 창평면의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야적장에 쌓아 둔 나무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목재 껍질을 태우고 남은 불씨가
바람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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