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에서 노후된 기관차가 잇따라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목포발 용산행 새마을호가
장성역에서 정차한 뒤
기관차 고장으로 멈춰섰다 다른 기관차와
연결해 1시간 10분뒤에 다시 출발했습니다.
당시 새마을호에는 승객 100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기관차 내부 출력 상승 문제로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55분에는 익산발 여수행
무궁화호에서도
기관차 출력장치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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