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 낮 12시쯤,
함평군 손불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3대와
군청 직원 30명 등 8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청과 소방당국은
발화점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0시 30분쯤에도
광주시 서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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