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밭에서
67살 박 모씨가 트랙터에 몸이 끼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트랙터 시동이 꺼져 있는 점을 미뤄
박 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던 도중
기계에 이상이 생겨 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몸이 빨려 들어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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