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지방세 세입 가운데 도세 신장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10년동안의 지방세 세입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모두 1조 5922억원의 지방세를 거둬들여
10년전보다 1.8배 증가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지방세 세입 가운데 도세는
7617억원으로 10년전보다 2.3배가 증가해
전국 최고의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도세가 급증한 이유는
남악신도시 개발과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형 프로젝트에 따른 취득세 증가와
2010년 지방소비세가 신설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