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금품수수 혐의 한빛원전 직원 2명 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08 09:20:07 수정 2014-04-08 09:20:07 조회수 5

검찰이 원전부품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빛원전 직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오늘(8)
한빛원전 직원 안 모 씨와 최 모 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하고
한빛원전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 당시
원전 부품업체로부터 납품 청탁을 받고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최근 월성원전 납품비리를 수사하던 검찰은
부품업체가 월성원전 직원들 뿐만 아니라
한빛원전 직원들한테도 금품을 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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