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독려'를 빙자한 예비후보자들의
이름알리기 현수막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후보들의 자진철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준 광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신현구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 생활에 불편을 끼치게 해 죄송하다"며
현수막을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용태, 박홍률, 이상열 목포시장 예비후보들도
투표독려 현수막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광주시는 후보들에게 자진철거를 권유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 강제 철거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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