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교육혁신은
계속돼야 한다며 오늘(8)
재선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가 실패한 가운데 7명의 교육감 후보가 각자 살길을
도모하고 나섰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제 민주진보 교육 2기를 준비하겠다며
또 한번의 선택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난 4년동안 기득권과 싸우며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 청렴한 교직사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며
교육 혁신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YN▶ 장휘국 교육감
장 교육감은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실패한 것에 대해
민선 1기 진보 교육감으로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의 단일화 추진이 무산된 뒤
재선 도전의 뜻을 굳혔다며
마음을 비우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
지난 4년의 진보교육을 평가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일화를 추진했던
장 교육감과 윤봉근 예비후보,
정희곤 예비후보 모두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왕복 전 조선이공대 총장과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
김영수 광주교육발전 연구소 이사장과
고영을 고구려대 이사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일단은 7명의 후보들이
각개약진으로 링 위에 올라섰지만
상황에 따른 후보간의 연대나
단일화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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