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를 관광자원화하겠다며
45억원을 들여 건립한
이순신대교 홍보관의 운영이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달 20일 개관한 이순신대교 홍보관은
개관 2주만에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 등
관광객 이용시설이 파손되는가 하면,
하루 3차례 운영할 예정이었던 홍보영상관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하루 평균 천 500명이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지만
화장실과 매점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파손된 내부시설을 교체하고
안내요원들을 신속해 배치해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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