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시 호남권 재활병원 지원 방침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11 09:55:58 수정 2014-04-11 09:55:58 조회수 4

광주시가 호남권 재활병원에 대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현재 절반 정도만 가동되고 있는
호남권 재활병원의 병상을
모두 운영하는 조건으로
로봇 치료기와 수 치료기 등
의료장비 구입비 8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130병상을 모두 가동한 뒤에도
적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자구 노력 등에 대한 경영 평가를 거쳐
적자를 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적자를 이유로 병원을 파행 운영해온
조선대병원에
위수탁 협약 당시에 없었던 지원을
추가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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