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광주로 사채 빚을 받으러 온
두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와 천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날달 30일, 천안에서 광주로 온 사채업자
41살 A씨 등 두 여성이 세 남성과 함께
곡성의 한 저수지로 낚시를 하러 간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 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낚시를 하러 간 30대 중반
남성 등 3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일대를 수색하고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 등을 캐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