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개막 사흘만에 누적 관람객 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완도 해조류 박람회 조직 위원회에 따르면
휴일인 오늘(13일)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지난 11일 개막한 지 사흘만에
누적 관람객이 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로 했던 관람객 70만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 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해조류 박람회는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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