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 오리 감소, 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14 09:26:32 수정 2014-04-14 09:26:32 조회수 7

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오리 사육은 크게 감소한 반면
산란계와 육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광주와 전남 지역
사육 가축 현황에 따르면
산란계와 육계가 전분기에 비해
각각 1.8%와 10.2% 증가했고,
오리는 무려 21.8%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입식이 증가했고,
오리는 대량 폐사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돼지도 유행성 설사병 발생으로
2.8% 감소했고,
전소와 한우도 사육 두수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