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오리 사육은 크게 감소한 반면
산란계와 육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광주와 전남 지역
사육 가축 현황에 따르면
산란계와 육계가 전분기에 비해
각각 1.8%와 10.2% 증가했고,
오리는 무려 21.8%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입식이 증가했고,
오리는 대량 폐사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돼지도 유행성 설사병 발생으로
2.8% 감소했고,
전소와 한우도 사육 두수가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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