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골프연습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골프채를 훔친 혐의로 45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1월 26일
광주 서구 풍암동 한 골프연습장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 7백만원 어치의
골프채 세트를 훔치는 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5천 7백만원 어치의
골프채를 훔친 혐의입니다.
신씨는 주로 외제차만 노렸고
훔친 골프채를 인터넷에서 팔아넘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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