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곤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선행학습 금지법의 대책으로
고교 2·3학년의 통합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수능에 대비해
2학년이나 3학년 1학기에
교과 진도를 끝낸다며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되면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적은 일반고는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고교 2·3학년 과정을 통합해서
자신의 학력 수준에 따라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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