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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기아 이번주 경기 전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15 09:22:38 수정 2014-04-15 09:22:38 조회수 3

◀ANC▶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마운드 부진과 투타 부조화로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고 있는 KIA.

이번주는 한화, SK와 각각 3연전씩
치르게 되는데요.

4할대로 떨어진 승률을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을까요.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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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

사제지간인 김응룡 감독과 선동열 감독이
각 팀의 사령탑으로 올시즌 첫 대결을
펼칩니다.

한화는 벌써 두번의 스윕패를 당하고 3연패에 빠져있고, KIA 역시 투타의 부조화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KIA가 올라서기 위해서는 선두권 SK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한화전에서 최대한 많은 승을
가져와야 합니다.

오늘 선발은 한승혁인데요.

입단4년차 강속구 투수 한승혁은
입단하자마자 어깨수술을 받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한승혁은 올시즌 중간계투로 두번 등판했는데요.

150이 넘는 강속구로 강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승혁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은 좌완 투수
앨버스입니다.

지금까지 1승1패를 기록한 앨버스는 구속은
느리지만 날카로운 제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한화전에서는 호랑이 유니폼을 벗고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용규 선수와
상대팀으로 만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용규 선수는 어깨 수술 후
타율 1할9푼, 출루율 2할대로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2,3차 전에는 KIA의 주축 선발인 홀튼과 송은범이 등판하는만큼 위닝시리즈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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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리즈는 휴식을 취하고 온 SK와 문학에서만납니다.

시즌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K, 버거운 상대인데요.

1차전에는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양현종 선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는만큼 기대감이 모아집니다.

4,5선발이 마운드에 오르는 2,3차전에서는
강한 공격력으로 타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KIA 타선에서는 최다안타를 기록하고, 출루율과 장타율 모두 4할대로 1번타자 이상의 몫을 하고있는 이대형과

12경기에 출전해 홈런 4개를 기록한 필이 KIA의 공격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SK타선 역시 무섭습니다.
올해 9승 중 4번을 역전승으로 가져갈정도로
경기 막판까지 타선의 집중력이 강한데요.

SK전에서 반전을 꾀하며 초반 어려운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

◀ANC▶
현재 KIA는 6승 8패로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한화는 4승9패로 8위입니다.

오늘 6:30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1차전.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르는 한승혁 선수.
차세대 선발로 멋지게 첫걸음을 떼길
응원합니다.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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