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만원씨 세월호 '시체팔이' 망언 파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23 09:47:02 수정 2014-04-23 09:47:02 조회수 5

지만원씨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관련해
또다시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지씨는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라고 주장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제2의 5.18 반란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티즌이 지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도 지씨를 모욕죄 등을
적용해 소환조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09년 지 씨는 5.18 당시
북한군이 시민들을 학살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를 주도했다는 글을 올려
대법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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