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정치 단체들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국회의원 5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실천연합 등 5개 정치단체는
국회의원 5명이
특정인과의 정치 거래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며 오늘(24)중으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국회의원들이 비서관과 보좌관을
공천 실사팀에 포함시키는 등
실질적인 공천권을 획득했다며
지방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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