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이 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방글라데시 인권운동가 아딜 라만 칸씨와
이란 카라반의 어머니들이 공동선정했습니다.
아딜 라만 칸씨는
방글라데시의 인권단체를 세워
현재도 당국의 감시와 위협을 받는 인권변호사로 인권옹호에 투신한 점을...
공동수상자인 카바란의 어머니들은
1988년 이란 정부의 반인권적 처형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 의해 결성된 단체로
반인권적 약식처형의 책임자를 밝히고
법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18일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립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