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희생자 애도 물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25 09:20:16 수정 2014-04-25 09:20:16 조회수 5

◀앵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가 광주에도 설치됐습니다.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기적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메모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2백여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분향소에
새하얀 국화 꽃이 놓여지기 시작합니다.

가슴마다 노란 희망의 리본을 달았지만,
어처구니 없는 참사에
추모객들의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인터뷰▶

희생자 대부분이 채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라는 현실은
눈물을 마르지 않게하고 부끄러운 마음까지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인터뷰▶

분향소 안팎에는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색 메모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추모객을 위해 노란 리본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도
숙연한 마음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광주 YMCA에 설치된 분향소는
다음달 7일까지 2주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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