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9억원 가로챈 일가족 보험 사기단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4-28 04:25:17 수정 2014-04-28 04:25:17 조회수 3

19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가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병원을 옮겨다니며
중복치료를 받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가족 6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34살 지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박 씨 일가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허리통증 등 가벼운 질병으로
중복치료를 받는 수법으로 25개 보험사에서
2백여차례에 걸쳐 19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