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이 개통 10년을 맞았지만
수송 분담률은 2.7%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호선 1구간이 개통한 이후
광주 지하철이 오늘(28)로 꼭 10년을 맞았지만
수송 분담률은 2.7%에 그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공사는 동서구간의 단일 노선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2호선이
조기에 개통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개통 10년에 맞춰 준비됐던
각종 기념행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애도 분위기 속에 모두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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