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 C▶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KIA는 이번주 홈으로 돌아와 주중에는 SK,
주말에는 넥센과 만납니다.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빠지며
상위권 두팀과의 힘겨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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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K전에는 한승혁 선수가 선발로
출격합니다.

한승혁 선수는 지난 SK전, 에이스들의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KIA에게 귀한 1승을 안겨주며
마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죠.

지난주에는 선 감독이 직접 불펜에 내려가
한승혁을 지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한승혁 선수와 맞서는 SK 선발은 김광현입니다.

지난 SK전에서 KIA타선은
김광현 선수의 공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영봉패의 수모를 겪었는데요.

그러나 KIA타선은 여전히 침체기입니다.
팀타율은 0.264로 한화에 가까스로 앞선 8위,
장타율과 출루율은 최하위입니다.

1번 타자 이대형 선수의 주간 타율이
1할대로 급격히 떨어지고
김주찬 선수가 발바닥 통증으로 빠지며
테이블세터진이 길을 잃었습니다.

도루도 23개로 기대에 못미칩니다.

클린업 트리오도 빨간불입니다.

이범호가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지고
나지완선수도 아직 페이스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주 KIA가 상위권 팀들과 겨루기 위해서는
공격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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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는 넥센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입니다.

무엇보다 공격력 1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팀타율, 장타율, 출루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넥센전에서 난타전이 펼쳐졌고
KIA는 1승밖에 챙기지 못했습니다.

넥센은 최근경기에서 타선에 비해 선발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KIA의 공격력이 더욱 절실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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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SK와 1차전을 갖습니다.

KIA는 현재 9승 13패로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1위를 달리던 SK는 지난주 6경기에서 투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위까지 내려갔는데요.

SK를 잡기위해 선발로 나서는 한승혁 선수.

젊음의 패기로 자신있게 경기를 펼치며
마운드에 우뚝 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