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 제 124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노동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30일) 광주역 집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은
이윤을 위해 안전과 책임의식도
내팽개치는 자본의 탐욕이 부른 학살"이라며
"국민의 목숨보다 자신의 권력을 소중히 여기는 대통령이 있는 한 참사는 반복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추산 8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나고 광주역에서 금남로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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