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광주 금남로에서 있었던
횃불시위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30)
광주역에서 노동절 집회를 마친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약 1시간 동안
30여개의 횃불을 들고 금남로를 행진한 혐의로 광주본부장 48살 박 모씨를 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횃불이 허가되지 않은 사항이었고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집시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