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홍도 유람선 '노후 수입 선박 투입'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01 09:17:54 수정 2014-05-01 09:17:54 조회수 3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입 노후선박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신안 홍도 유람선으로
건조한 지 27년 된 수입 노후 선박 투입이
추진돼 주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최근 해경에 제출한 청원서에서
유람선 운영회사가 1987년 일본에서 건조한
백84톤급 선박을 수입해 유람선으로
활용하려한다며 사고 위험을 우려해
허가 불허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해당 선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일본검사 증서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의
검사 증서 등의 공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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