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 낮 12시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화순군은
등산객이나 나물을 캐러 온 사람의 실화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3)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전자제품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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