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동료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31살 D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D 씨는 어제(4) 밤 10시쯤,
화순군 춘향면의 한 도로에서
건물 외장재 생산 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D 씨가 공장 회식이 끝난 뒤
같은 국적의 동료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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