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무산에
항의해 올해 정부 주관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한
5월 단체들이 구묘역에서도
따로 기념식을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오늘(8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념식을 따로 치르지 않는 대신
정부 방침에 항의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해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 기념행사 가운데 가장 성대하게 치렀던 전야제를 전격 취소하고, 예산 1천만원 이상이 드는 행사들도 축소 또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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