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장 폭행 교사 봐주기 징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09 04:26:27 수정 2014-05-09 04:26:27 조회수 2

교장을 폭행하고 학교에서
카드 게임을 한 교사들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정직과 경징계 처분을 내리자
학부모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 연합'은
어제 광주시 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교단의 질서를 무너뜨린 교사들에게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것은
면죄부를 주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번 사건 관련 교사 6명을
폭력과 도박 등의 혐의로 조사한 뒤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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