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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기아, 오늘부터 42연전 잘 될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09 04:57:30 수정 2014-05-09 04:57:30 조회수 2

◀앵 커▶

안녕하세요 스포츠 투데입니다.

몸도 마음도 아픈 KIA타이거즈.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오늘부터 42연전의 강행군을 시작합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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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안아픈 선수가 없다며 한숨을 쉬는
코칭 스테프.

누군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또 다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부상 릴레이가 멈추질
않습니다.

속상한 마음은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팬들
모두 매한가지일겁니다.

5월 초까지 승률 5할을 목표로 했지만,
아직 4경기가 모자란 4할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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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다시 14차례의 3연전에 돌입합니다.

모두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김진우 선수는
어제 상무와의 경기를 마치고
1군으로 합류했습니다.

김진우의 1군 복귀로 서재응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김진우의 복귀는 NC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는 김주찬 선수가 돌아와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옆구리 부상을 당한 이범호 선수는
아직 재활중이고

주루 도중 허벅지를 다친 김선빈 선수도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빈틈없이 메워준 김민우 선수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는데요.

빠른 발과 좋은 타격감으로 2군에서 활약했던
고영우 선수가 선배들의 자리를 채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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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오늘 대전으로 가 한화와 주말 3연전을
갖습니다.

휴식을 취한 KIA는 1,2,3선발이 출격해
한화를 잡고 도약을 꾀합니다.

KIA는 지난 한화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죠.

1차전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어렵게
1승을 따냈고,

2차전에서는 선발 홀튼이 초반에 무너지고,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하위권인 한화였지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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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6시 30분
한화와 1차전이 열립니다.

KIA의 선발은 ~, 한화는 ~입니다.

~는 ~승~패,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가 밀리지 않습니다.

주말 3연전,
KIA선수들 다부진 각오로 시작합니다.
저도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 투데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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