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날이 갈수록 햇살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평년기온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지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날씨 소식
강예슬 기상캐스텁니다.
한낮에 내리쬐는 강한 햇살
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선글라스와 양산으로
봄볕을 조금이나마 가려봅니다.
◀인터뷰▶
"자외선 때문에 선글라스 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 지수에 따르면
오늘 전국은 주황색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단계를 나타냈습니다.
내일은 햇살이 더 강해지면서
전남 모든 지역이 빨강색으로
'매우높음'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옛 속담에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는데요.
봄철 자외선은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파고들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6도 가량 높은 26도를 가리키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스탠드업)
내일도 오늘처럼 한낮에는 여름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 27도로
올 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모레인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전남 30-60밀리미터로 조금 많은 양입니다.
엠비씨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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