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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에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낙연후보는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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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은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SYN▶양승조(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이낙연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이낙연후보가 47점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승용의원은 44점2%, 이석형후보는 8점2%
각각 특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여론조사에서는 주승용의원에
근소한 차로 뒤졌으나 선거인단 투표에서
크게 앞지르면서 후보로 당선됐습니다.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는 당선 수락연설에서
활기있고 매력있는 전남을 만드는 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이낙연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
"
경선과정에서 계속 논란이 돼온 당비대납의혹이
전남지사 선거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낙연 후보의 비서관 등 2명이
당비대납혐의로 구속돼
선거 이후에도 후폭풍을 예고했습니다.
(S/U) 다음 달 4일 실시되는 동시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와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간에 3파전으로 치르게 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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