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유실 방지를 위해
관매도와 병풍도 사이에 안강망 그물이
설치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지점에서 남동쪽으로
4~5킬로미터 떨어진 관매도와 병풍도 사이에
안강망 어선 21척으로
그물 40틀을 설치한데 이어
해안선 가운데 육안으로 수색하기 어려운
취약공간을 소형어선을 활용해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시신 유실과
유실물 이동 궤적 파악을 위해
마네킹 등 표류부이 3개를 추가 투입하는 한편, 기름유출로 피해를 보는 동·서 거차도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제비를 선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