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수시장 예비후보 관계자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5-10 09:12:10 수정 2014-05-10 09:12:10 조회수 0

검찰이 오늘(10) 여수시장 예비후보 A씨의
선거 관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과 선관위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0) 오전
여수시장 예비후보 A씨의
선거 관계자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며, 당시 B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여수시장 선거를 도와달라며
C씨에게 50만 원을 건낸 혐의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다
지난 8일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장 예비후보 A씨는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일어난
기획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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