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공인인증서 유출과 관련해
광주은행에서도 고객들의 공인인증서가
일부 유출됐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모두 폐기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피싱, 파밍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던 중
악성코드로 수집된 공인인증서 유출 목록
6천900건을 발견하고 금융결제원 등
5개 인증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광주은행 고객들의
공인인증서 40여개도 포함돼 있었지만,
통보 즉시 모두 폐기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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